2024년 9월 27일 금요일 Economic Review 아침 브리핑 내용이다.
[KCIF]의 보고서를 마인드맵으로 정리하여 브리핑했다.
사우디를 비롯한 OPEC+가 국제 유가를 유지하려고 2년간 감산정책을 이어왔는데, 미국 등 비OPEC+국가들이 역대급 생산량을 쏟아내면서 국제 유가도 떨어지고 시장 점유율만 빼앗기자, OPEC+도 이제 에라이 모르겠다 하고 생산 증가시킨다는 내용.
국제 유가는 공급 제한으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, 수요가 받쳐줘야 유지되는 것이라는 시사점이 있었다.
근데 이 수요가 언제 회복될지는 모름. 왜냐면 미국, 중국 성장이 둔화세 + 내연기관이 전기로 전환 중.
다음은 보고서의 내용 중 잘 모르는 용어를 정리한 것이다!
- Bearish Sentiment (하락 심리):
- 투자자들이 시장이나 특정 자산의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하여 부정적인 투자 심리를 갖는 상태.
- OPEC과 OPEC+의 차이:
- OPEC은 13개 산유국으로 구성된 원유 수출국 기구이며, **OPEC+**는 OPEC 회원국에 비OPEC 산유국 10개국이 추가된 총 23개국 협의체로서 석유 생산량을 조절하기 위해 협력함.
- 비OPEC 산유국:
- OPEC 회원국이 아니지만 OPEC+에 참여하여 석유 생산 조절에 협력하는 산유국들로, 러시아, 카자흐스탄, 멕시코 등이 포함됨.
- OPEC+ 회원국 수:
- 총 23개국으로, OPEC 회원국 13개국과 비OPEC 산유국 10개국으로 구성됨.
- 테일 리스크 (Tail Risk):
- 발생 확률은 낮지만 발생 시 금융 시장이나 투자 포트폴리오에 매우 큰 손실이나 변동성을 초래할 수 있는 극단적인 위험.
보고서 원문을 첨부한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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